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반려동물들도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반려동물의 여의범절인 '펫티켓'은 사시사철 지켜야 하지만 특히 좁은 공간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있는 시간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더욱 강조된다.
펫티켓의 첫걸음은 동물보호법 준수에서 시작한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등록대상동물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 유실·유기 방지 및 공중위생상 위해 예방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등록대상동물은 대통령령에 의해 주택 및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개 가운데 2개월 령 이 릴게임바다이야기 상이다.
동물등록대행업체에 접수해 등록하면 되는데 내장형과 외장형이 있다. 떼어낼 수 있는 외장형 보다 몸에 칩을 심는 내장형이 권장되고 있다. 동물등록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anima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등록 자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죽었을 때, 또는 잃어버렸을 때에 바다이야기프로그램 도 신고해야 된다. 인터넷을 활용해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animai.go.kr)에서 작성하거나 군·구청을 방문, 변경 신고를 하면 된다.
동물등록을 미신고 할 경우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변경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반려견과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2m 이내의 목줄(가슴줄)을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착용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다중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와 같은 안전조치 없이 외출하거나 실내공간에 놓았다가 개물림 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3천만 원 미만의 벌금 등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반려견 공공예절 교육(초급)에 따르면 반려견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사회화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의 짖기, 점프하기, 매달리기는 무시하고 보호자를 바라보고 스스로 앉거나 엎드렸을 때는 칭찬을 해주는 훈련을 통해 보호자의 리더십을 올려주고 올바른 규칙을 인식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시킬 필요가 있다. 보호자가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거나 안정적이지 못하고 통제불능일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도움이 된다.
서로에게 낯선 반려견은 인사하지 않는 것이 좋고 보호자는 만약을 대비해 산책줄을 단단히 쥐고 서로 만나지 않도록 가운데 서서 우회하는 동선을 만들어야 피해가 안 생긴다. 
문 앞에서 개가 뛰쳐나갈 경우 다른 사람에게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문 등 출입구를 통과하기 전에 보호자의 허락을 받도록 교육시켜야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게 된다.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머리→귀→목→등→엉덩이→꼬리→뒷다리→앞다리 순으로 신체접촉을 늘려나가 위생관리시에 갈등을 줄이고 병원검진 때 필요한 신체 접촉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필요가 있다.
김기준 기자 gjkim@kihoilbo.co.kr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