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남아공에서 개막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이틀간 G20 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 기본사회와 포용 성장 등에 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집트 방문에 이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 대통령이 도착한 각국 정상들을 맞이하며 G20 행사가 시작됐는데, 이 대통령은 1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이재 야마토게임연타 명 대통령 :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시릴 라마포사/남아공 대통령 : "그렇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회의에서 총 3개 세션 토론에 참석합니다.
[위성락/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지난 20일 :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금번 G20 정상 오션파라다이스예시 회의에 참석하여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다자무역 체제 복원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데…."]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으로 아프리카 등 개도국 부채의 취약성 완화와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등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신천지릴게임 세션에선 기후위기와 식량 안보 관련 논의가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 식량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 연계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G20 공식 일정 외에 정상들과의 별도 만남도 갖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중견 바다이야기디시 5개국 협의체인 '믹타' 소속국 정상들과 회동을 진행합니다.
프랑스, 독일 정상과 양자 회담도 소화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G20 세 번째 세션에 참여해 인공지능과 양질의 일자리에 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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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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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