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없이 비아그라를 구입하는 방법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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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병린사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11-15 08: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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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이 비아그라를 구입하는 방법 가능한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는 많은 남성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더불어 건강한 성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약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물을 구매하려는 일부 사람들은 처방전 없이 비아그라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과연 처방전 없이 비아그라를 구입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이것이 합법적이고 안전할까요? 이 기사에서는 이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주의사항을 다룹니다.
1. 비아그라는 왜 처방전이 필요한가?
비아그라는 단순한 비타민 보충제가 아니라,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문 의약품입니다. 주요 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은 혈관을 확장시켜 발기를 돕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작용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의 상담과 처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기존 복용 중인 약물, 심혈관 질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용량과 사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과정 없이 약물을 복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인터넷을 통한 비아그라 구매
최근 몇 년 동안 인터넷 상에서 비아그라를 구매할 수 있다는 광고와 웹사이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처방전 없이도 비아그라와 유사한 약물을 판매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로로 구매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위험을 동반합니다:
가짜 약물 위험: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약물 중 상당수는 진짜 비아그라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짜 약물은 효과가 없거나 심지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유해 성분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법적 문제: 대한민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비아그라를 구매하거나 복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개인 정보 유출: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개인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3. 해외에서 비아그라 구매는 가능할까?
일부 사람들은 해외여행 중 약국에서 비아그라를 구매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비아그라를 처방전 없이 판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을 국내로 반입하거나 사용하려는 경우에도 법적 제약이 따릅니다. 국내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 발기부전 약물을 복용하거나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므로, 해외 구매 역시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4. 안전하고 합법적인 대안은?
비아그라를 안전하게 구매하고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사의 상담: 전문의를 방문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는 비아그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결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공식 약국 이용: 처방전을 지참하여 신뢰할 수 있는 약국에서 약물을 구매하세요. 이는 정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대체 약물 탐색: 비아그라 외에도 다양한 발기부전 치료제가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결론
처방전 없이 비아그라를 구입하려는 시도는 건강과 법적 문제 모두에서 큰 위험을 수반합니다. 비아그라는 신체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전문 의약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경로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비아그라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
최근 주식시장 ‘무대’의 주연은 마이클 버리 사이언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다. 2008년 금융위기 전에 미국 주택 가격 거품(버블)을 홀로 예측했다. 부실 주택담보대출에 하락 베팅(쇼트)해 큰 수익을 거뒀다. 그의 투자 성공 일화를 다룬 영화 ‘빅쇼트’가 유명해지며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가 됐다.
버리 CEO는 2023년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자 “Sell(매도하라)”이라는 글을 띄웠다. 이후 주요 주식 주가가 곧바로 반등하자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며 시장의 관심사에서 사라졌다. 2년 만에 그는 다시 시장의 중심에 섰다 릴게임골드몽 . 인공지능(AI) 주식들에 버블이 잔뜩 끼었다며 팰런티어와 엔비디아에 ‘쇼트’ 포지션을 취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버리 CEO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AI 투자 비용을 작게 잡으면서 사업 수익률이 좋은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AI 사업성 과대 포장→주가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고평가→AI 주식 매도 물량 증가→AI 연관성 있는 주요 증시 폭락’의 시나리오가 곧 나온다는 것이다.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막하는 ‘2025 서울머니쇼+(플러스)’의 주식 고수 4인방은 “버리의 경고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답했다. 실제 AI 관련주는 버리의 경고에 따라 급락했다가 곧바로 반 릴게임방법 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식시장은 마이클 버리처럼 끊임없는 의심의 목소리를 잠재워왔다”며 “큰 부자가 되려면 AI 관련주,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고 싶으면 국가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여기서 국가지수는 국내의 코스피나 미국의 S&P500 등이 포함된다.
사이다쿨 “내년 한국이 더 오른다”···반도체株 담아야
이번 머니쇼+에서 주식 세미나 4대 연사는 김중원 현대차증권 상무,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 곽상준 매트릭스 투자자문 대표, 이효석 HS아카데미 대표다. 이들은 마이클 버리와 달리 상승론자다. 다만 김중원 상무는 내년 미국 주식의 상대적 강세를, 나머지 3인은 국내 바다이야기룰 시장 강세를 예측했다.
김 상무는 “미국 S&P500은 내년에 10~15% 오를 수 있다”며 “미국은 AI를 중심으로 투자 사이클을 이끌고 있고, 이익 체력이 뛰어난 시장”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로 갈수록 미국 주가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주식시장의 중심이 되는 한 미국 강세는 지속된다는 얘기다.
[연합뉴스]
버리가 제기한 AI 버블은 ‘기우’라는 것이다. 김 상무는 “AI 투자 사이클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설비투자에서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로 이어지는 구조적 사이클”이라면서 “버블 우려는 일부 정보기술(IT) 기업에 국한돼 있으며, S&P 500개 기업의 평균 이익 수준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내년 국내 증시 역시 최대 10%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국내 상장사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폭이 미국보다 크다”며 “기존 메모리 반도체 DDR5와 AI 직접 수혜를 받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주가 내년까지 실적과 주가 모두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염승환 이사는 김 상무와는 반대 의견이다. 내년 코스피가 25%가량 상승할 동안 미국은 100년 평균 상승률(약 10%)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염 이사는 “코스피 올해 누적 수익률이 70%가 넘을 정도로 역대급 상승 행진 중”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주식 부양 의지가 워낙 강력한 데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란 호재가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염블리’라는 애칭으로 국내 투자자에게 알려져 있다.
‘염블리’는 내년 코스피가 정책과 수급, 실적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고공행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I 투자 지속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와 갤럭시·아이폰 등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메모리 용량 증가로 범용 반도체 수요까지 증가하고 있다”며 “반도체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다른 국가 지수보다 상대적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염 이사는 정책 효과와 미국 제조업의 파트너로서 국내 상장사의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150조원 성장펀드 집행에 따른 경기 부양이 예고됐다”며 “중국을 견제하면서 미국 제조업 부흥에 국내의 조선·원전·전력기기·바이오 등이 모두 포함돼 코스피는 당분간 호재가 만발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20조원 넘게 순매도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매수 전환까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증시 각도기’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곽상준 대표 역시 미국보다는 국내 시장에 저평가 주식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곽 대표는 “코스피는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기업 실적 효과가 동시에 나오고 있어 상승 흐름이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다른 재테크 유튜브 ‘스타’ 이효석 대표는 정치 변수가 국내에선 긍정적으로, 미국에선 부정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내년은 미국 건국 250주년인데, 최근 뉴욕시장 선거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의 정치 경제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나오고 있다”며 “미국 증시는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AI 중심으로 은행 대출이 늘고 있는 것도 미국 증시 하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첨언했다.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주식 현대차와 구글”
4인방에게 따로 “10년 묻어둘 국내외 주식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복수의 대답이 나왔다. 국내의 현대차와 미국의 구글(알파벳)이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난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통해 단숨에 AI 수혜주로 올라섰다. 구글은 AI 시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검색과 광고 ‘글로벌 넘버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김 상무는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현대차와 키움증권”이라고 답했다. 염 이사는 현대차와 함께 하이브와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이들은 “투자하기 가장 좋은 주식은 싼 주식”이라며 “국내에서 성장 잠재력과 주가 저평가를 동시에 갖춘 종목은 현대차”라는 데서 의견이 일치했다.
[연합뉴스]
염 이사는 “정의선 회장은 로봇과 자율주행에 많은 돈을 쏟아부으면서 젠슨 황과도 친구가 됐다”며 “엔비디아를 파트너로 두면 ‘피지컬 AI’ 생태계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피지컬AI는 센서·로봇 등 하드웨어와 결합해 현실을 파악하고 직접 행동까지 수행하는 AI를 뜻한다.
현대차는 배당주로서도 매력이 많다는 것이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의 2배가 넘는다는 평가다. 염 이사는 “매년 최소 5% 배당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예금이 들어 있는 복권 같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주식 시황에도 능한 곽 대표는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구글, 아마존, 코스트코를 언급했다. 그는 “상장사와 주주 간 가장 확실한 가치는 배당”이라며 “구글은 2024년 4월부터 분기 배당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그는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싫을 경우 배당 ETF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염 이사도 미국 주식 중에선 구글과 테슬라를 추천했다. 그는 구글에 대해 “검색부터 AI 플랫폼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며 “구글을 거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단언했다.
머니쇼+에서 강연한 이들이 모두 같은 목소리를 낸 투자 대상은 배당주다. 특히 은퇴를 앞뒀거나 이미 월급이 감소하기 시작한 세대는 배당주 비중을 늘리라는 의견이다. 최근 AI 중심의 성장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배당주나 배당ETF는 주가가 떨어졌으니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이효석 대표는 “국내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고액자산가들의 자금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중장기로 성장주에 투자하기보단 배당주 투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상무와 염 이사 역시 주식 포트폴리오 중 배당주 비중이 30%는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배당수익률보다는 안정적 현금흐름(FCF)과 배당 지속 여부가 중요하다”며 “이를 두루 갖춘 ETF로 ‘Vanguard High Dividend Yield(VYM)’가 유망하다”고 전했다. 곽 대표는 “증권사 주가가 올 들어 2배 이상 올랐으나 아직까지 배당주로서 매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버리 CEO는 2023년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자 “Sell(매도하라)”이라는 글을 띄웠다. 이후 주요 주식 주가가 곧바로 반등하자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며 시장의 관심사에서 사라졌다. 2년 만에 그는 다시 시장의 중심에 섰다 릴게임골드몽 . 인공지능(AI) 주식들에 버블이 잔뜩 끼었다며 팰런티어와 엔비디아에 ‘쇼트’ 포지션을 취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버리 CEO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AI 투자 비용을 작게 잡으면서 사업 수익률이 좋은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AI 사업성 과대 포장→주가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고평가→AI 주식 매도 물량 증가→AI 연관성 있는 주요 증시 폭락’의 시나리오가 곧 나온다는 것이다.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막하는 ‘2025 서울머니쇼+(플러스)’의 주식 고수 4인방은 “버리의 경고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답했다. 실제 AI 관련주는 버리의 경고에 따라 급락했다가 곧바로 반 릴게임방법 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식시장은 마이클 버리처럼 끊임없는 의심의 목소리를 잠재워왔다”며 “큰 부자가 되려면 AI 관련주,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고 싶으면 국가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여기서 국가지수는 국내의 코스피나 미국의 S&P500 등이 포함된다.
사이다쿨 “내년 한국이 더 오른다”···반도체株 담아야
이번 머니쇼+에서 주식 세미나 4대 연사는 김중원 현대차증권 상무,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 곽상준 매트릭스 투자자문 대표, 이효석 HS아카데미 대표다. 이들은 마이클 버리와 달리 상승론자다. 다만 김중원 상무는 내년 미국 주식의 상대적 강세를, 나머지 3인은 국내 바다이야기룰 시장 강세를 예측했다.
김 상무는 “미국 S&P500은 내년에 10~15% 오를 수 있다”며 “미국은 AI를 중심으로 투자 사이클을 이끌고 있고, 이익 체력이 뛰어난 시장”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로 갈수록 미국 주가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주식시장의 중심이 되는 한 미국 강세는 지속된다는 얘기다.
[연합뉴스]
버리가 제기한 AI 버블은 ‘기우’라는 것이다. 김 상무는 “AI 투자 사이클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설비투자에서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로 이어지는 구조적 사이클”이라면서 “버블 우려는 일부 정보기술(IT) 기업에 국한돼 있으며, S&P 500개 기업의 평균 이익 수준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내년 국내 증시 역시 최대 10%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국내 상장사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폭이 미국보다 크다”며 “기존 메모리 반도체 DDR5와 AI 직접 수혜를 받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주가 내년까지 실적과 주가 모두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염승환 이사는 김 상무와는 반대 의견이다. 내년 코스피가 25%가량 상승할 동안 미국은 100년 평균 상승률(약 10%)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염 이사는 “코스피 올해 누적 수익률이 70%가 넘을 정도로 역대급 상승 행진 중”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주식 부양 의지가 워낙 강력한 데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란 호재가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염블리’라는 애칭으로 국내 투자자에게 알려져 있다.
‘염블리’는 내년 코스피가 정책과 수급, 실적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고공행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I 투자 지속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와 갤럭시·아이폰 등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메모리 용량 증가로 범용 반도체 수요까지 증가하고 있다”며 “반도체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다른 국가 지수보다 상대적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염 이사는 정책 효과와 미국 제조업의 파트너로서 국내 상장사의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150조원 성장펀드 집행에 따른 경기 부양이 예고됐다”며 “중국을 견제하면서 미국 제조업 부흥에 국내의 조선·원전·전력기기·바이오 등이 모두 포함돼 코스피는 당분간 호재가 만발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20조원 넘게 순매도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매수 전환까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증시 각도기’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곽상준 대표 역시 미국보다는 국내 시장에 저평가 주식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곽 대표는 “코스피는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기업 실적 효과가 동시에 나오고 있어 상승 흐름이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다른 재테크 유튜브 ‘스타’ 이효석 대표는 정치 변수가 국내에선 긍정적으로, 미국에선 부정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내년은 미국 건국 250주년인데, 최근 뉴욕시장 선거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의 정치 경제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나오고 있다”며 “미국 증시는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AI 중심으로 은행 대출이 늘고 있는 것도 미국 증시 하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첨언했다.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주식 현대차와 구글”
4인방에게 따로 “10년 묻어둘 국내외 주식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복수의 대답이 나왔다. 국내의 현대차와 미국의 구글(알파벳)이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난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통해 단숨에 AI 수혜주로 올라섰다. 구글은 AI 시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검색과 광고 ‘글로벌 넘버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김 상무는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현대차와 키움증권”이라고 답했다. 염 이사는 현대차와 함께 하이브와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이들은 “투자하기 가장 좋은 주식은 싼 주식”이라며 “국내에서 성장 잠재력과 주가 저평가를 동시에 갖춘 종목은 현대차”라는 데서 의견이 일치했다.
[연합뉴스]
염 이사는 “정의선 회장은 로봇과 자율주행에 많은 돈을 쏟아부으면서 젠슨 황과도 친구가 됐다”며 “엔비디아를 파트너로 두면 ‘피지컬 AI’ 생태계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피지컬AI는 센서·로봇 등 하드웨어와 결합해 현실을 파악하고 직접 행동까지 수행하는 AI를 뜻한다.
현대차는 배당주로서도 매력이 많다는 것이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의 2배가 넘는다는 평가다. 염 이사는 “매년 최소 5% 배당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예금이 들어 있는 복권 같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주식 시황에도 능한 곽 대표는 10년 장기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구글, 아마존, 코스트코를 언급했다. 그는 “상장사와 주주 간 가장 확실한 가치는 배당”이라며 “구글은 2024년 4월부터 분기 배당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그는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싫을 경우 배당 ETF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염 이사도 미국 주식 중에선 구글과 테슬라를 추천했다. 그는 구글에 대해 “검색부터 AI 플랫폼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며 “구글을 거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단언했다.
머니쇼+에서 강연한 이들이 모두 같은 목소리를 낸 투자 대상은 배당주다. 특히 은퇴를 앞뒀거나 이미 월급이 감소하기 시작한 세대는 배당주 비중을 늘리라는 의견이다. 최근 AI 중심의 성장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배당주나 배당ETF는 주가가 떨어졌으니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이효석 대표는 “국내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고액자산가들의 자금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중장기로 성장주에 투자하기보단 배당주 투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상무와 염 이사 역시 주식 포트폴리오 중 배당주 비중이 30%는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배당수익률보다는 안정적 현금흐름(FCF)과 배당 지속 여부가 중요하다”며 “이를 두루 갖춘 ETF로 ‘Vanguard High Dividend Yield(VYM)’가 유망하다”고 전했다. 곽 대표는 “증권사 주가가 올 들어 2배 이상 올랐으나 아직까지 배당주로서 매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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